경제

저서 경제 지식이 돈이다 정리 2

드니부부 2023. 1. 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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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종합주가지수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전체 주가를 1980년 1월 4일의 주가를 100으로 놓고 비교한 지수.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크기를 보여줌. 종합주가지수가 오른다는 것은 주식시장이 커진다는 것으로 경기가 좋다는 뜻, 종합주가지수가 내려간다는 것은 경기가 나빠진다는 뜻. 주가지수는 매일 바뀌기 때문에 하루는 좋아지고 하루는 나빠진다고 보는 것은 무리이며, 전체 추세로 보는 것이 더 적합함. 

 

금리가 낮은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 - 양적 완화로 돈이 많아짐 - 마땅히 투자할 곳이 없으면 주식시장으로 돈이 몰림 - 주가를 끌어올림 - 거품. 즉, 주가가 올랐다고해서 갑자기 경기가 좋아지는 것을 느끼기 어렵, 하지만 결국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맞음. 

미국의 주식시장 지표에 따라 코스피 지수도 영향을 받음. 

 

금리가 내리면 기업의 투자가 늘고, 실적이 오르고, 소비가 늘어 주가가 오름. 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투자가 줄고, 실적이 줄고, 가계저축이 늘어 주가가 떨어짐.

 

돈으로 움직이는 장세에서는 이론이나 데이터에 근거한 판단보다 사람들의 심리에 따라 움직이는 일이 더 많음. 

 

주가 : 개별 주식의 시장 가격

시가총액 : 주식시장에 상장된 모든 주식의 시가에 발행된 주식수를 곱한 금액. 시가총액이 크면 클수록 사업을 더 잘하는 회사. 

 

매도 : 주식을 파는 것

매수 : 주식을 사는 것

손절 : 손실을 확정지었다 

익절 : 이득을 보고 팔았다 

풀매 : full로 매수. 자기 자본조달능력의 100%를 활용했다는 의미

추매 : 추가매수. 

 

주식은 매도시점이 중요. 

 

캔들차트 : 일정 기간의 주가 움직임을 표현한 막대모양의 그래프로 봉차트로 불림. 가격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사고 파는 사람들의 기세를 볼 수 있어 기술적 분석의 가장 기본자료로 여겨짐. 주가가 시초가보다 높아지면 빨간색, 시초가보다 낮아지면 파란색으로 표시. 가장 높은 가격이 선으로 표시되는 고가, 그날 마지막 가격은 종가. 주가가 내렸다면 가장 낮은 가격이 선으로 표시되는 저가가 되고 마지막 가격은 종가. 주가가 오르는 것은 양봉, 주가가 떨어지면 음봉. 봉 길이가 길어지는 것은 그만큼 주가 변동이 크다는 것.

 

이동평균선 : 일정 기간 평균 가격. 일정 기간의 추세를 파악하기에 적합. 이동평균선보다 현재 주가가 높다면 그 기간 주가가 오르고 있다는 뜻, 이동평균선보다 낮다면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고 해석. 주로 5일, 10일, 60일, 120일, 200일을 사용. 정배열은 최근 이동평균선이 위쪽에 있는 경우. 주가와 이동평균선이 꾸준하게 상승하는 상황, 앞으로도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은 패턴. 반대는 역배열. 

 

정배열, 역배열이 아니라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보다 높아지면서 뚫고 나오는 상황을 골든크로스, 주가가 상승하는 강한 신호로 해석. 반대로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보다 낮아지면서 하락하는 상황을 데드크로스, 주가가 하락세로 바뀌는 신호로 해석. 

 

시황 : 시장상황

강세장 : 지수가 전날 대비 많이 오르는 것

약세장 : 지수가 전날 대비 떨어지거나 변동이 거의 없는 것 

혼조세 : 오를지 내릴지 잘 모르는 때 

펀더멘털 : 한 나라의 가장 기본이 되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경상수지 등의 주요 거시경제지표. 쉽게 말해 한 나라의 기초체력.

벨류에이션 : 기업의 매출, 이익, 현금흐름 등으로 적정 주가를 평가하는 것. 일종의 시험 성적표.

어닝 서프라이즈 : 분기마다 발표되는 실적이 기대치보다 높으면.

어닝 쇼크 : 실적이 기대치보다 낮으면. 

기대치는 보통 증권사에서 정하는 예상 실적. 증권사의 평균 예상 실적치를 컨센서스라고 함. 

 

ETF : 상장지수펀드. 펀드인데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 여러 주식을 주제별로 묶어 특정 업종이나 지수 등에 투자하도록 만들어져 있음. 

 

인버스 : 주가가 하락하면 수익을 보고, 주가가 오르면 손해를 보는 구조

 

미국 배당주 ETF의 장점 : 매매차익도 있지만 배당을 많이 하는 기업의 주식으로 구성되어 낮은 예금금리보다 높은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음. 

 

재무제표 : 기업이 일정 기간 얼마나 이익을 남겼는지 또는 손해를 보았는지와 일정 시점에서 기업의 자산, 부채, 자본 등 재무상태는 어떤지를 나타내는 표. 기업의 실적이나 미래를 추정하는 자료. 

 

PER : 주가수익비율.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눈 값. 현재 주가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데 많이 사용되는 지표. PER가 낮으면 기업의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PER가 높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 보통 10 이하면 낮은 것으로 분류. 

 

상장 : 주식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품목으로 지정하는 일. 상장회사, 상장 예정 등은 보통 주식시장의 호재로 평가되며 주식투자자들은 상장기업의 공모주 청약으로 수익을 기대하는 일이 많음. 공모주 청약을 하려면 증권계좌와 청약증거금이 필요.

 

상장할 때 일반인에게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 공모주 청약. 기업은 상장하면서 자신들이 보유한 주식을 살 사람을 공개적으로 모집하고 투자자들은 상장사가 판매하는 주식을 사겠다고 신청하는 것. 돈이 많다고 해서 주식을 사고싶은 만큼 살 수 없음. 청약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식을 배분하게 되고 경쟁률이 높을수록 배정받는 주식수는 줄어드는 구조. 

따상 :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두 배로 형성된 다음 상승제한폭인 30%까지 오르는 것. 공모가 대비 160% 수익을 얻는 것. 흔치 않지만 없는 것도 아님. 

 

배당 : 기업이 일정 기간 영업활동을 해서 발생한 이익 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

이자는 확정금액을 받는 것이고 배당은 성과에 대한 배분금액을 받는 것. 배당을 얼마나 해주는지 알려주는 지표가 배당성향. 기업의 연간 순이익에서 얼마를 배당으로 지급한다는 말. 

 

레버리지 : 자산투자로 수익을 증대하려고 차입자본(부채)를 끌어다 자산매입에 나서는 투자전략. 빚을 이용한 투자 또는 1의 움직임에 2배 효과가 나도록 설계된 상품.  

인버스 : 반대

 

단타 :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 매매해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

장투 : 장기투자. 우량주나 성장주를 매입한 후 오랫동안 유지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

 

스캘핑 : 주식시장이나 선물시장에서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씩 분, 초 단위로 거래하면서 단기 차익을 얻는 초단타 매매기법.

 

가치주 : 현재 수익을 내는 우량주, 금융, 철강, 조선, 유통, 자동차 등. 경기가 좋아질 것 같으면 인기가 높아짐. 안정적.

성장주 : 향후 큰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는 주식. IT기반 신규업종.  

테마주 : 주로 정치적 이슈에 따라 변동성이 큰 주식.

작전주 : 성과와 상관없이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주식. 

 

구분이 절대적이지 않음. 

 

증자 : 자본이 늘어나는 것

 

유상증자 : 신주를 발행하면서 인수자에게 대가를 받는 것. 악재(주가가 내릴만한 나쁜 아이템).

 

무상증자 : 신주를 발행하지만 대가를 받지 않고 기존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 호재(주가가 오른만한 좋은 아이템).

 

선물 : 미래의 시점에 특정 가격에 상품을 사고 파는 거래. 현물 거래의 반대말. 

 

옵션 : 선물 거래로 얻은 권리를 거래하는 것. 선물계약은 거래해야 하지만 옵션은 권리이므로 권리를 행사하거나 포기하는 것이 가능함. 다만 거래를 하지 않으면 권리금을 잃게 됨. 콜옵션과 풋옵션. 콜옵션은 특정 가격에 살 권리. 풋옵션은 일정 기간이 지난 뒤 특정 가격으로 팔겠다고 거래하는 권리. 가격 상승에 배팅하는 것이 콜옵션 매수, 가격 하락에 배팅하는 것이 풋옵션 매수. 1개월 단위로 만기가 돌아오므로 1개월마다 정산해야함. 

 

선물거래 대상은 물건, 상품, 금융자산 모두 가능. 예를 들어 농산물을 미리 약속하고 사는 것. 배추를 생산하는 농장과 배추가 생산될 때 약속한 가격으로 사고 팔기로 계약.

거래는 3개월 단위. 기한이 정해져 있어 만기가 되면 무조건 거래를 완료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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