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저서 경제 지식이 돈이다 정리 3

드니부부 2023. 1. 1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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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부동산 : 움직일 수 없는 자산. 건물, 토지, 주택 등. 

 

정부는 부동산 시장이 활황이 되면 세금이 늘어남.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면 세금이 줄어듬.

기업은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1차로 건설사가 수혜를 받음. 건축자재 납품하는 업체도. 대출이 발생 - 금융권과 밀접한 연관. 

정부 정책이 중요. 정경유착이 생김. 

 

주택청약 : 청약예금에 가입하고 일정 기간 돈을 내서 일정한 조건을 갖춘 사람에게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에 청약할 자격을 주는 제도. 

 

아파트 구매 방법 : 신규 분양되는 아파트에 청약해서 구매하는 방법, 이미 분양이 완료된 아파트를 구매하는 방법.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를 사고 싶은 무주택자라면 청약저축 가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가입한 후 입금 금액이 많고 가입기간이 오래되었을수록 당첨에 유리하므로 관리가 필요.

청약가점제는 상대적으로 집이 필요한 실수요자에게 아파트를 우선 공급하겠다는 취지의 제도. 특별공급은 신혼부부등 일정 자격을 갖춘 사람을 위한 신규 분양 공급물량으로, 줄여서 특공.

청약저축에 가입해서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다면 한 달에 최소 10만원 이상을 꾸준하게 납부해야함. 그 다음은 원하는 분양 공고가 나올 때까지 꾸준히 납입하면서 가입기간을 늘리고 청약 조건에 맞는 금액이 쌓일 때까지 잊지 않고 납입해야 함. 

 

전세 : 보증금을 임대인에게 맡기고 집을 임차한 뒤 계약기간이 끝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주택임대차 종류.

 

월세 :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월단위로 집세를 내는 임대차 방식으로 보통은 일정 금액을 보증금으로 냄.

 

반전세 : 일반적인 전세보다 낮은 금액을 보증금으로 맡기고 일정 정도의 월세를 내는 방식으로 주택을 임차하는 계약.

 

전입신고 : 이사해서 새로 살게 된 거주지의 관할관청에 신고하는 일

등기부등본 : 등기와 관련된 원본 사항을 똑같이 복사한 문서 

등기 : 국가기관에서 부동산의 소유, 권리관계를 등재하는 것

이사 당일에는 잔금을 집주인에게 줘야 하고, 이삿짐을 옮겨야 하고, 전입신고를 해야 하고, 공인중개사에게 중개수수료를 줘야함. 

취득세 : 부동산을 취득할 때 내는 세금. 보통 취득가액(매매가)의 1-3%. 산 가격, 다주택자 여부, 부동산 관련 특별 관리지역에 따라 세율이 달라짐.  

양도세 : 부동산을 팔 때 차익이 생기면 그 차익에 따라 내야 하는 세금. 2년 넘게 거주했고 집이 한 채 밖에 없으면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을 뺀 금액에서 필요경비를 제외한 금액을 양도차익으로 보고 소득세율에 따라 부과. 양도차익에서 장기간 집을 보유한 경우 장기보유공제. 2년 이내에 팔면 세금을 더 내야하고 다주택자도 양도세가 중과됨. 

 

보유세 : 토지, 주택 등을 보유한 사람이 내는 세금. 재산세 + 종합부동산세 

종합부동산세 :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과 토지를 유형별로 구분하여 사람별로 합산한 금액이 공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에 과세하는 세금. 공시지가 기준 6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을 소유한 사람에게 초과된 금액을 부과. 1가구 1주택자는 9억원 초과분으로 대상 기준 완화. 

 

공시지가 : 재산세를 내야 하는 기준이 되는 부동산 가격. 실거래가 대비 70% 정도. 

 

리츠(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 부동산 투자신탁.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이나 지분에 투자한 후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것. 주식시장에 상장해 사고파는 것이 상대적으로 쉬움. 부동산 시장과 같이 움직임. 상품 속성이 부동산이기 때문. 배당가능이익의 90%를 의무적으로 주주들에게 배당하도록 되어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 기대. 

 

5장

 

EU : 유럽공동체로 28개국이었으나 영국이 브렉시트로 제외되며 27개국이 남았음.

ASEAN : 동남아시아 10개국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

OPEC+ : 기존 석유수출국기구에 러시아등 산유국이 더해진 일종의 원유생산 카르텔 기구. 

 

유가 : 원유의 배럴당 가격. 미국 서부 텍사스유, 중동 두바이유, 북해 브렌트유가 3대 유가 지표. 

유가가 오르면 기업의 생산원가가 늘어나고, 결국 물가를 올려 경기에 악영향. 유가가 오르는 이유는 담합에 따른 생산량 조절, 정세 변화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 향후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수요가 늘어나는 경우 등. 

 

원유 가격 변동은 항공, 자동차, 운송, 어업 등 기름이 사용되는 곳의 원가를 움직이게 됨. 원유를 정제하면서 만들어내는 납사는 석유화학제품의 원료가 됨. 납사로 플라스틱이나 합성섬유 제품을 생산하므로 원유 가격이 오르면 결국 우리나라 모든 생산원가에 부담을 줌. 우리나라는 중동에서 원유를 수입.

 

양적 완화 : 중앙은행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국공채나 회사채등 자산을 사들여서 시장에 직접 자금을 공급하는 것.

테이퍼링 : 양적 완화 정책을 점차 축소해서 시장에 자금 공급을 멈추는 것을 말함.

 

경기가 안좋아지면 금리를 내림. 근데 금리를 계속 내렸더니 제로금리 가까이 되어 더 내릴 수 없게 됨 - 양적완화 등장. 중앙은행에서 돈을 찍어내서 그 돈으로 자산을 사들여 시장에 돈이 풀림. 하지만 돈을 계속 찍어내면 물건이나 자산의 양은 그대로인데 돈이 늘어나니 물건 가격이 오름. 인플레이션. - 그래서 이런 부작용이 더 커지지 않도록 공급을 멈춰야 할 때가 옴. 이때 양적완화를 중단하고 공급하는 통화량을 점점 줄이는 정책인 테이퍼링 시행.

 

미국이 테이퍼링에 들어가면 통화량이 줄고, 미국 주식시장으로 유입되었던 자금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들어왔던 외국인 자본도 줄어들면서 주식시장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짐. 미국에서는 통화량이 줄면서 수요 역시 줄어 한국의 수출에 부정적 효과.

테이퍼링이 끝나면 금리 인상이 시작되는 시기가 옴. 



안전자산 : 위험이 없는 금융자산으로 무위험자산.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실제 가치가 있으며, 부동산과 달리 이동도 상대적으로 편리하고 다른 물건과 교환하기도 쉬움. 금융자산의 변동이 커질 때마다 금 가격이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음. 금이 변동성이 큰 금융자산의 위험성을 줄이는 헤지 수단 역할을 하기 때문.

 

금도 물건이라서 물가가 오를 때 금 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높음. 시장가격 변동에 노출이 되어있음. 갑자기 엄청난 양의 금광이 발견되고 금이 유통된다면 공급이 늘면서 금 가격은 떨어지게 됨. 금이라는 실물보다 금으로 구성된 펀드나 금에 연동된 예금 등으로 파생되어 적은 금액으로 금을 활용한 위험회피를 경험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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