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우리집에서 차로 3시간 떨어진 곳에 사는 남편의 친구집에 1박 2일로 다녀왔다 차로 3시간 떨어져있지만 미국이라서 국경을 건너야했고, 육로로 국경을 넘어가는 건 처음이라 조금 떨렸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Sarnia와 미국 미시간주 사이에 국경이 있고, 가장 먼저 톨게이트 같은 곳이 나오고, 통행료를 지불한다. 통행료는 CAD 5불 요금 내는 건 한국에 있는 고속도로로 완전 똑같음! 톨게이트에서 돈을 내고 바로 옆쪽에 면세점 건물이 있다 친구 선물로 아이스와인을 사기 위해 방문 크기는 나름 컸으나 물건이 많이 없었다 화장품 부스도 많이 있긴 한데 물건이 없고, 직원도 거의 없음 우린 친구 선물로 아이스와인 하나를 구매했다 택스 13%가 안붙으니 그만큼 저렴하다 다른 건 살 게 없었음 ㅠㅠ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