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빅 이벤트들이 많을 예정인데, 그 중 가장 기대되는 건 우리 가족들의 첫 캐나다 방문이다. 생각보다 빨리 가족들을 다시 만나게 되서 너무 좋고 여기서 함께 가보고 싶었던 곳들도 함께 여행할 수 있어서 더 좋다. 그리고 엄마한테 김치 담그는 법도 배울 예정. 극성수기인 7월에 오는 거라 모든 것이 비싸겠지만 가족들이 최고의 캐나다 여름날씨를 즐기고 갈 수 있을 거다. 비행기표는 여행사를 통해서 인당 $1,538에 결제를 완료했고(물론 아빠카드로ㅋ) 일찍 예약한거라 앞자리에 예약해줄 수 있었다 앞으로 여행자보험, 관광비자, 캠핑 등등 예약할 것이 많은데 생각만해도 너무 기대되고 전혀 귀찮지가 않다. 가족들도 벌써부터 들뜬 것 같다. 얼마전에 결혼한 여동생네 부부도 회사에 휴가를 쓰고 올 수 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