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니부부입니다.

이전 글들에서 Express Entry의 스트림과 조건에 대해 설명드렸는데요.
Express Entry 풀에 등록이 되었으면 추첨(Draw)을 받아야 본격적인 영주권 신청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추첨에 대해 알아볼게요.
* 저는 이민 전문가가 아닙니다. 유학원이나 이주공사를 거치지 않고 스스로 이민을 진행하였으며 이 경험과 그동안 공부하여 쌓아온 지식을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니 저의 글을 "참고"해주시되, "의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민을 진행함에 있어서 제일 경계해야할 부분이 누군가가 말해주는 ~카더라 입니다. 모든 정보는 본인께서 직접 한번 더 확인 하는것을 권유드립니다.
* 가장 신뢰도가 있는 정보는 캐나다 정부 홈페이지 혹은 이민국에 문의하는 것(IRCC)입니다. 영어해석이 어려우신분들은 구글 크롬을 다운받아서 번역기능을 사용하시면 단어 의미의 차이로 100% 해석은 어려우실 수 있으나 90%이상은 이해가 되실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해석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은 직접 사전을 찾아가시면서 확인할 수 있으니 스스로 진행하시는 분들은 캐나다 정부 홈페이지의 관련 내용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혼자 처음 시작하면 막막하고 뭘부터 해야 할 지 모르실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구글링, Fact를 찾을 때), 티스토리, 네이버 카페, 블로그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한국분들이 겪은 상황, 경험을 알고 싶을때)을 잘 활용하셔야합니다.
* 이민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이주공사 혹은 유학원을 통해서 진행하더라도 그분들이 본인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계약서가 있다고 한들 이주공사 혹은 유학원에 유리한 쪽으로 작성되어 있을 수 있으니, 꼭 모든 항목을 확인해보고 진행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이민을 진행하다 보면 내 뜻대로 풀리지 않는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몸과 마음이 힘들어지고 결국 캐나다를 떠나고 싶어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철저하게 준비하셔서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되시길 기원합니다.
Express Entry 추첨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각 프로그램 별로? 아니면 프로그램 상관없이?
캐나다 이민국에서는 대략 2주마다 하는 추첨(Draw)을 하여 풀에 있는 후보자들에게 영주권을 위한 서류를 제출할 수 있는 초대장을 부여합니다.
추첨(Draw)을 각 스트림별로 할 수도 있고 모든 스트림을 한번에 뽑기도 합니다.
추첨에 대해 정답은 없으나 이때까지 뽑아온 히스토리를 봤을 때 CEC에 비해 FSW와 FST를 추첨하는 횟수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습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추첨(Draw) 점수가 높을때는 일단 CEC, FSWP, FSTP 를 통해서 풀에 들어가 놓고 EE-PNP를 통해 600점 추가 점수를 받으면 더 빠르게 EE를 통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작년에 Express Entry 75점 대란이 있었듯이, 캐나다 정부에서 풀에 이미 등록되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어떤 프로그램을 언제 내놓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풀에 들어가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첨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2020년 12월 23일을 마지막으로 모든 스트림(No program specified)을 한번에 뽑는것은 중단되었다가 2022년 7월 6일부터 다시 드로우가 시작되었습니다. CEC는 2021년 9월 14일이 마지막이였고 FSWP와 FSTP는 모든 스트림을 뽑았던 2020년 12월 23일이 마지막이였습니다. 정확한 부분은 아래 주소를 통해서 직접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corporate/mandate/policies-operational-instructions-agreements/ministerial-instructions/express-entry-rounds.html
2022년 7월 6일부터는 모든 스트림을 한 번에 뽑고 있습니다. 코비드 시기에 뽑히지 않았기 떄문에 고득점자들이 누적되었기 때문에 높은 점수가 유지 되고 있구요. 500점 중반이면 굉장히 높은 점수이므로 제 주변에서도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ㅠㅠ
그렇다면 한가지 또 의문이 드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CEC, FSWP, FSTP는 내가 선택해서 등록하는건가?
NO! EE 풀에 나의 프로필을 동록할때 내가 CEC, FSWP, FSTP를 선택해서 등록하는게 아닙니다.
내가 EE풀에 나의 정보를 등록하고나면 자연스럽게 CEC, FSWP, FSTP, PNP중 어떤 스트림에 만족하는지 나옵니다.
2가지가 만족하면? 아니 4가지 다 만족하면?
네 다 만족되는겁니다.
그럼 나는 영주권받는데 완전 유리한가?
네 유리하다고 볼 수도 있고 그냥 풀에 등록한 남들과 똑같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민국에서 어떠한 프로그램에 대해서 추첨(Draw)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만약 이민국에서 프로그램별로 뽑는다면 해당회차에 내가 뽑힐 수있는 기회가 많아지니까요!
예를들어 나는 FSWP, CEC를 만족(MET)이 되었는데 이민국에서 FSTP와 PNP 프로그램을 뽑는다면 내 점수가 이번 추첨(Draw)점수보다 높더라도 뽑히지 않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을 한번에 뽑는다면? 당연히 뽑히겠죠? 물론 추첨점수보다 높아야하구요. 점수 높은게 최고입니다!!!
내가 모든 프로그램에 만족(MET)하는데 모든 프로그램(No program specified)을 뽑는다면?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CEC -> FSWP -> FSTP 순 입니다.
세 가지 프로그램의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면 시스템에서 CEC 신청을 위한 초대장을 보냅니다.
예를들어, CEC 및 FSWP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CEC에 따라 지원하도록 초대를 받게 됩니다. FSWP 및 FSTP 기준을 충족하면 FSWP에 따라 지원하도록 초대를 받게 됩니다. 신청할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는 없으며, 초대를 거부하면 다른 프로그램에서 다시 초대되지도 않습니다.
신청할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시스템은 입력한 정보를 기반으로 프로필을 정렬합니다. 초대를 거부하면 시스템은 다음 프로그램에서 귀하를 다시 초대하지 않습니다. 풀로 돌아가고 다시 초대하면 동일한 순서가 적용됩니다. EE (CEC, FSWP, FSTP EE-PNP)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모든 자료는 꼭 출처에 나와있는 캐나다 정부 홈페이지를 한번 더 확인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출처 : Can I be eligible for more than one program under Express Entry? (cic.gc.ca)
캐나다 이민이 궁금하다면?
캐나다 영주권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내가 직접 알아보지 않으면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유학원이나 이주공사에서도 먼저 알려주지 않는
캐나다 이민에 대한 접근법과 전략을 중점적으로 정리한 전자책을 소개합니다
해당글 포스팅 : https://librecanada.tistory.com/65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주목!
안녕하세요 드니부부입니다 요즘 일이 바빠서 포스팅이 뜸했네요 제가 글을 올리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방문자수는 꾸준하더라구요 유입 경로를 보면 셀핍 템플릿과 이민 관련 정보들이 압도
librecanada.tistory.com
전자책 링크 : https://kmong.com/gig/461067
캐나다 영주권 어떻게 접근할까 | 10000원부터 시작 가능한 총 평점 0점의 전자책, 라이프 전자책
0개 총 작업 개수 완료한 총 평점 0점인 빌리어네어C의 전자책, 라이프 전자책 서비스를 0개의 리뷰와 함께 확인해 보세요. 전자책, 라이프 전자책 제공 등 10000원부터 시작 가능한 서비스
kmong.com
구매혜택
크몽 사이트에서 책 구매 후 후기를 남겨주세요. 후기를 캡쳐 후 이메일(lifect2020@gmail.com)로 보내주시면 저희와 소통할 수도 있고, 영주권 신청에 필요한 템플릿 4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레퍼런스 레터 템플릿 (템플릿에 따라 본인의 경력/고용 증명 시 사용하면 됩니다)
2. 이민 히스토리 정리 템플릿 (10년 간의 본인의 이력을 미리 정리해두면 프로필 작성이 쉬워지고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잡오퍼 템플릿 (템플릿에 따라 본인의 고용 증명 시 사용하면 됩니다)
4. Explanation 레터 템플릿 (프로필에서 실수한 부분이 있다면 내용 수정을 위해 레터를 써야합니다)
'일상 & 여행 > 캐나다 이민 & 정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를 마무리하며 (0) | 2023.01.01 |
---|---|
이제 정말 끝! PR카드 도착 그리고 한국행 티켓 / 캐나다 영주권 승인부터 카드 도착까지 타임라인 (6) | 2022.08.20 |
주정부를 거쳐 연방으로 빠르게, EE-PNP (0) | 2022.07.28 |
캐나다 연방이민 Express Entry 종류 및 자격조건(CEC, FSWP, FSTP,+PNP) (0) | 2022.07.25 |
캐나다 이민의 모든 것, 연방이민과 주정부이민 (0) | 2022.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