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2022만큼이나 다이나믹했던 올해에도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좋은 일들이 많았다. 온타리오 시골생활이 맞지 않았던 우리는 탈출하고 싶었고, 내가 회사 내 오피스 트랜스퍼에 성공?하게 되면서 밴쿠버로 이주하게 되었다. 밴쿠버로 온 후 우리의 삶의 질은 크게 상승했고 온화한 날씨에 만족하며 살고 있다. 이주하는 길에 캘거리에도 들러서 친구들도 만나고 추억의 맛집도 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새로운 오피스도 만족하며 다니고 있고 내년부로 승진도 하고 연봉도 올랐다. 남편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꿈을 펼치기 위해 밴쿠버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은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일하고 있다. 또한 여동생이 멋진 제부와 결혼을 했고, 우리 가족들이 내년에 캐나다 여행을 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