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작년 최고의 여행이었던 가을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을 포스팅 안했다는 걸 깨달았다 우리가 온타리오로 이사를 왔던 10월, 가을 나이아가라는 가봐야 하지 않겠냐며,,,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녀왔었다 세계 3대 폭포이니 얼마나 웅장할 지 궁금하기도 했다 우리집에선 차로 3시간이라 긴 여정이었고,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가는 길에 세인트 캐서린이라는 동네에 한식집에 들렀다 가게 이름은 "두루 레스토랑" Duru Restaurant 남편은 불고기 도시락? 정식? 같은거 시켰고, 난 먹고싶었던 감자탕! 감자탕에 야채는 거의 없고 고기만 가득했지만 캐나다에서 먹어본 감자탕 중에서 가장 한국에서 먹는 맛과 비슷한 맛이었다 서버분들도 친절하셨고 또 갈 의향있음! 확실히 토론토 쪽으로 오니 도로도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