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주말, 거의 세 달만에 키치너에 장을 보러 간 김에 외식할만한 곳을 찾던 중 발견한 누리마을 감자탕! 작년에 한국에 갔을 때 들안길 누리마을 감자탕에 갔었는데... 과연 맛이 똑같을까 하지만 시도해보자는 생각에 가봄 일단 로고가 똑같아....! 그리고 입구에서부터 감자탕 끓이는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하길래 더욱 기대를 하게 됨 우선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꽤 넓었고 깨끗해보였다 꽤 놀라운 것은 손님의 90%가 중국인이었다 메뉴에서 뼈찜이랑 감자탕이 있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친근함 ㅠ 메뉴는 다양함 그 잡채 ㅋ 난 무조건 감자탕 남편은 감자탕 싫어해서 짜장면 시키심 (감자탕 집에서 짜장면이 웬 말) 나왔다 일단 대박인게 김치가... 한국에서 감자탕 집 가면 보통 겉절이가 나오는데 여기도 겉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