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여행/캐나다 이민 & 정착

캐나다 이민의 모든 것, 연방이민과 주정부이민

드니부부 2022. 7. 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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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니부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캐나다 이민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캐나다 이민에 대해서는 많은 정보들이 있으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제가 직접 준비하면서 헷갈리고 궁금했던 부분들을 중심으로 정리해보려고 해요. 

*연방이민에는 EE, 가족 초청 이민, 케어기버(Caregiver), 중소도시 이민(RNIP), 난민이민이 있으나 EE외에는 제가 공부, 경험해 본적이 없기에 다루지 않겠습니다.

 

 

 


 

* 저는 이민 전문가가 아닙니다. 유학원이나 이주공사를 거치지 않고 스스로 이민을 진행하였으며 이 경험과 그동안 공부하여 쌓아온 지식을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니 저의 글을 "참고"해주시되, "의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민을 진행함에 있어서 제일 경계해야할 부분이 누군가가 말해주는 ~카더라 입니다. 모든 정보는 본인께서 직접 한번 더 확인 하는것을 권유드립니다.

 

* 가장 신뢰도가 있는 정보는 캐나다 정부 홈페이지 혹은 이민국에 문의하는 것(IRCC)입니다. 영어해석이 어려우신분들은 구글 크롬을 다운받아서 번역기능을 사용하시면 단어 의미의 차이로 100% 해석은 어려우실 수 있으나 90%이상은 이해가 되실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해석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은 직접 사전을 찾아가시면서 확인할 수 있으니 스스로 진행하시는 분들은 캐나다 정부 홈페이지의 관련 내용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혼자 처음 시작하면 막막하고 뭘부터 해야 할 지 모르실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구글링, Fact를 찾을 때), 티스토리, 네이버 카페, 블로그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한국분들이 겪은 상황, 경험을 알고 싶을때)을 잘 활용하셔야합니다.

 

* 이민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이주공사 혹은 유학원을 통해서 진행하더라도 그분들이 본인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계약서가 있다고 한들 이주공사 혹은 유학원에 유리한 쪽으로 작성되어 있을 수 있으니, 꼭 모든 항목을 확인해보고 진행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이민을 진행하다 보면 내 뜻대로 풀리지 않는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몸과 마음이 힘들어지고 결국 캐나다를 떠나고 싶어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철저하게 준비하셔서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되시길 기원합니다.

 


 

 

 

개인 혹은 가족마다 이민을 하는데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본인 혹은 본인 가족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후 정확한 근거(공식적인 서류로 증빙이 가능해야함)를 바탕으로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전략순으로 플랜 A,B,C를 만들어 준비해야 합니다. 

 

 

 

우선 캐나다 이민 스트림의 종류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 위의 기간은 개인의 상황, 코비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으로 인해 실제 프로세싱 기간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각 스트림 별 프로세싱 기간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안내하는 기간도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사이트에서 나온 기간은 22개월이었으나 실제로는 3개월 반만에 영주권이 나왔습니다. 

 

Check processing times - Canada.ca

 

 

 

위의 표에서 보이듯이, 캐나다 이민은 크게 Express Entry(이하 EE or 급행이민이라고 불림. 연방정부에서 시행)Provincial Nominee Program(이하 PNP or 주정부이민이라고 불림. 주정부에서 시행)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여기서 연방정부? 주정부? 에 대한 개념부터 헷갈리시는 분이 있으실텐데요, 

 

 

대한민국에 비유하여 설명하자면,

연방정부 = 대한민국 정부

주 혹은 준주 = 경기도, 전라남도, 강원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EE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해외 이민자를 받아들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이민 프로그램, PNP는 각 도에서 시행하여 도별로 특정 직업군 혹은 필요한 상황에 맞춰서 시행하고 있는 이민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E가 급행이민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바로 나 혹은 나의 가족에 대해서 심사를 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이민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PNP는 주정부이민으로 캐나다에 있는 각 주 혹은 준주 별로 상황에 맞게 이민 카테고리를 설정, 이민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해당 주정부에 원하는 인력을 정착시키기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각 주정부에서 이민자에게 영주권을 줄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각 주정부에서 이민프로그램을 시행해서 본인 혹은 본인가족에게 우리 주 혹은 준주에 적합한 사람이네? 우리 주에서 너를 지명해줄께!(노미네이션 발급) 입니다.  주정부에서 받은 노미네이션(지명된 후보자 확인증)을 바탕으로 연방정부에 서류를 제출해서 최종 영주권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PNP는 EE와 비교하여 시간이 더 많이 걸립니다. 하지만 EE에 비해 조건이 덜 까다롭다는 점도 있으니 본인의 상황에 따라 큰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 EE와 PNP의 조건은 뭐지?  나에게 어떤 이민 프로그램이 더 유리하고, 빠르게 영주권을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앞에서 언급 했듯이 이런 조건을 바탕으로 나에게 맞는 이민프로그램을 찾아가시는겁니다. 그렇다면 나에게 맞은 이민프로그램은 어떻게 찾을까요?

 

 

 

 

첫번째,  나와 내 가족의 객관적인 상황(공식적인 서류로 증빙이 가능해야함)을 먼저 파악한다.

두번째,  EE와 PNP의 조건을 확인해보면서 나에게 어떤 프로그램이 적합한지를 파악한다.

세번째, 이를 통합하여 내가 갈 지역과 비자에 대해서 공부하여 정착지와 방향을 선택한다.

 

 

 

그럼 다음 글에서는 EE와 PNP의 조건에 대해서 상세하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캐나다 이민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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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글 포스팅 : https://librecanada.tistory.com/65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주목!

안녕하세요 드니부부입니다 요즘 일이 바빠서 포스팅이 뜸했네요 제가 글을 올리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방문자수는 꾸준하더라구요 유입 경로를 보면 셀핍 템플릿과 이민 관련 정보들이 압도

librecanada.tistory.com

 

 

전자책 링크 : https://kmong.com/gig/46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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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퍼런스 레터 템플릿 (템플릿에 따라 본인의 경력/고용 증명 시 사용하면 됩니다)

2. 이민 히스토리 정리 템플릿 (10년 간의 본인의 이력을 미리 정리해두면 프로필 작성이 쉬워지고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잡오퍼 템플릿 (템플릿에 따라 본인의 고용 증명 시 사용하면 됩니다)

4. Explanation 레터 템플릿 (프로필에서 실수한 부분이 있다면 내용 수정을 위해 레터를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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