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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는 7월 초에 오미크론에 걸려 둘다 약 10일간
집에서 먹고 자고만 반복하며 끙끙 앓았었다.
그 이후론 정상생활이 가능하긴 했지만 갖가지 원인모를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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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1.
간헐적 기침과 가래
기침과 가래는 코비드 확진 후 한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사라지지가 않는다…
목에 가래가 낀 느낌이 종종 들고 기침도 잊을만하면 하는…
남편의 경우 마사지를 받을 때 등마사지중에 기침이
그렇게 나오더라는… 마사지쌤 말에 의하면 코비드때 폐에 객담?이 남아있어서 그런거라고… 그래서 언제 사라지는 건데요…
증상 2.
귀에서 삐- 소리
이것도 코비드 이전에는 몇 달에 한번 겪는 증상이었다면, 코비드 이후 아주 잦아졌다. 남편의 경우는 이 소리뿐만 아니라 귀에 통증이 심해서 귀에 약을 넣기도 했다. 이 통증은 여전히 미미하게 남아있다고 한다.
증상 3.
피곤함과 체력 저하
코비드 기간 동안 운동을 거의 못하기도 했지만,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피곤하다. 뭐라도 하면 심하게 피곤해지고 무기력증에 빠져버림. 한달이 지나도 여전히 그렇고, 최근에 조금씩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체력이 언제 회복될 지 모르겠음… 올해 중 7월을 도려낸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폐기능을 포함하여 모든 몸의 기능이 저하된 것이 느껴진다. 면역력도 떨어진 느낌.
영양 주사라도 맞으면 나으려나 싶어 예약해뒀다. 부디 도움이 되길...
3차 접종을 맞아야 할까?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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