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다녀온 밴쿠버 & 빅토리아 여행 DAY 1
DAY 1 일정 : 오후 2시 밴쿠버 도착 - 호텔 셔틀 타고 가서 체크인 - 다운타운 걸어다니기 (잉글리시베이, 개스타운)
저가항공 타고 출발 - !
저가항공이라 비행기가 쉬지 않고 운행된다. 오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잠깐 청소타임 가진 뒤 바로 다음 비행. 그래서 제시간에 탈 수가 없다... 몇 시간 연착됬다는 사례를 많이 봤는데 우린 그나마 30분 연착
+ 물은 공짜일 줄 알았는데 돈 달라해서 그냥 안마셨다
호텔 쳌인하고 다운타운으로 트레인타고 옴! 오랜만이야 밴쿠버 2017년 이후 처음이니 5년만이다
출출해서 자파도그 먹으러 -
JAPADOG 530 Robson St, Vancouver BC V6B 2B7
오빠는 1. KUROBUTA TERIMAYO 나는 2. OKONOMI 선택!
기대했는데 진짜 ㄹㅇ 오코노미야키 맛나고 맛있었다

그리고 잉글리시베이를 향해 걸었다(이 날 2만보 걸었...)
날씨는 꾸물꾸물하고 금방이라도 비 올 거 같은 날씨...
걸으면서 푸릇푸릇한 나무랑 꽃들 구경하고
저녁먹으러 스시집!
TOM SUSHI 1175 Davie St, Vancouver, BC V6E 1N2
다운타운에서 구글 평점 제일 높은 곳으로 왔는데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았다.
직원들 전부다 한국인이었음. 서버분들 친절하셨다
스파이시 살몬 롤, 살몬 아보카도 롤
스페셜 롤 중에서 망고들어간거!
마지막 우동까지
밴쿠버 스시 맛있다고 해서 너무 심하게 기대를 했나? 맛은 평범했다
먹고 잉글리시베이를 따라 다시 걷기 시작했다
예쁜 벚꽃 많이 보고싶었는데 날씨도 우중충하고... 꽃도 많이 떨어져있었다
한참 걷다가 꽃나무 발견하면 사진찍고 걷다가 또 찍고 그랬슴..
바다가 있는 도시라서 이런 선착장이 많았다
이 많은 요트들 다 누구꺼니?
걷다보니 해가 지고 다리아파서 못 걸을 정도가 될쯤 개스타운 도착
예전에 한 번 와봤어서 그런지 막 와! 너무 예쁘다!!는 아니었다
조명이 다했네
ROGUE 601 W Cordova St
진짜 너무 지치고 맥주 땡겨서 간 Rogue
증기시계가 있는 길 입구에 있는 큰 bar 였다
해피아워 메뉴들을 시켰는데 (코리안 스타일 타코, 립 구이) 나쁘지 않았음
맥주는 탄산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이렇게 이동하고 걷고 피곤했던 첫 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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