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여행

캐나다 밴쿠버 & 빅토리아 3박 4일 여행 - 레인쿠버의 봄 DAY 3

드니부부 2022. 6. 26. 01:14
728x90
반응형

캐나다 밴쿠버 & 빅토리아 3박 4일 여행 - 레인쿠버의 봄 DAY 3

 

 

 

 

이 날은 빅토리아를 떠나는 날. 

숙소 바로 근처에 차이나타운이 있고 힙해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일어나자마자 카페로 향했다.

 

 

Habit Coffee 552 Pandora Ave, Victoria BC V8W 1N7

 

 

 

나는 얼죽아니까 아아, 그리고 베이커리 메뉴는 크로아상이랑 스콘 등 몇 가지 있었는데 엄청 맛있어 보이진 않았다.

그나마 맛있어 보이는 파가 들어간 데니쉬 선택 

난 산미가 있는 커피는 싫어하고 꼬소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한 모금 마시자마자 아 시다...... 셔 

 

 

 

 

 

 

 

카페 바로 옆에는 세계에서 가장 좁은 길로 유명한 Fan tan Alley가 있었다.

가장 좁다길래 사람 한명도 지나가기 힘든 길 정도로 좁지 않을까 했는데 

한국에 후미진 골목길이랑 똑같은데...?  ㅎ

안에 들어가면 캐나다에 있는 차이나타운의 역사? 같은 걸 작게 전시처럼 해둔 공간이 있었다. 

 

 

 

 

 

 

사람 다섯명도 들어감 

 

 

 

 

 

 

 

Fantan Alley를 나와서 다시 차이나타운과 항구가 보이는 일대를 둘러보았다.

 

 

 

 

 

힙한 가구점도 있었다.

 

 

 

 

 

숙소로 돌아와 컵라면을 먹고 체크아웃 - 

다시 밴쿠버로 가는 4시간의 여정.... 그래도 우린 3일차에 밴쿠버 공항에 렌트카를 예약해뒀었다. 

더이상 오래 걷지 않아도 된다!!!!!!

차 픽업하고 짜장면이랑 탕수육 먹으ㄹ ㅓ  

 

 

 

취홍 Chui Hong 15976 108 Ave #105, Surrey, BC V4N 5V6

 

 

 

탕수육 - 짱맛 

짜장면, 짬뽕 - 캘거리 짬뽕이 더 맛있다 

 

그러고 이제 차도 있으니 밴쿠버 구석구석을 보러 - Deep Cove로 

 

 

 

 

 

 

사람도 없고 정말 고요하고 잔잔한 곳이었다.

마음이 힐링되는 곳.

주변에 주택이 있었는데 거기 사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곧 밤이 될 거였으므로 노스밴쿠버에서 보이는 야경이 보러가고 싶었다.

야경보러 또 달렸다. 차가 최고.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전망대 비슷한게 있었다. 노을도 보고.

 

 

 

 

 

 

생각보다 멀리 보이는 야경이었지만 정말 예뻤다.

여기가 캐나다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야경일까?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보던 가십걸 인트로 야경이 내 인생 베스트 야경이었는데... 아 뉴욕가고 싶다.  

 

 

 

 

역시 차가 최고라는 걸 또 한 번 깨달은 하루. 알차게 돌아다녔다. 

DAY 3 끝.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