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한국에서 먹은기록 스탓-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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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동생이랑 동성로에서 쇼핑하고
아무데나 보이는 데 들어갔던 부대찌개집.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 맛이 기억이 안남..
어디있는지도 기억이 안나니 다신 안갈듯
서울에 친구들 만나러 갔을 때 먹었던 삼겹살집.
원래 가려고 했던 곳들 두 군데에서 빠꾸당하고
아무데나 들어간 곳이라 역시 이름도 위치도 노기억… 😞
고기 직접 구워줘서 좋았는데..
숙소에서 야식으로 먹었던 주전부리들.
힙해보이는 맥주들로 골랐는데 물처럼 쭉쭉 넘어가고 맛있었음. 과자도 내가 먹고싶은 걸로 친구들이 맘껏 고르라고 했을 때 갬동이었다,,
블루보틀 라떼. 한국에서 먹었던 라떼들 중에선 제일 나았던거 같음.
다시 대구로 와서 엄마가 해준 납작만두와 골뱅이 무침.
왜이렇게 많이 주냐고 투덜거리고 다먹음🙃
먹고싶었던 대구음식 탑 1위 야끼우동
야끼우동은 아무 중국집에서 시켜도, 불어서 와도 맛있는데
여긴 별로였다… 내가 기억하는 맛이 아니어서 실망
이것도 담에 가면 또 먹어야 할 음식 1위
돌아온 엄마밥상
시장에서 사온 도토리묵이랑 두부, 나의 최애반찬 고구마줄기볶음… 캐나다에서 직접 해먹어봤는데 이 맛이 안남 ㅠ 거의 일주일 이상 이 반찬 싹쓸이했다🥲
동네 커피집 찾다가 트라이해본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
옛날에 처음 범어동에 생겼을 때가 기억나는데 어느새 체인점이 여러 곳 생겨있었다.
동성로에 엄빠 폰 바꿔주러 갔다가 점심먹으러 갔던
서영홍합밥. 홍합을 안좋아하지만 홍합밥은 궁금하기도 하고 부모님이랑 같이 먹기에 좋을 거 같아서 가봤는데 반찬도 맛있었고 밥도 칼국수도 깔끔했음. 점심시간이라 손님도 되게 많았다. 회전이 빨라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음.
여기는 창원 한스시.
초밥 런치코스였는데 구성이랑 서비스가 좋았음. 초밥은... 더 맛있게 하는 집이 너무 많음.
할머니 산소가면서 오랜만에 휴게소.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휴게소가서 밥먹으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휴게소 물가에 놀랐지만 음식의 다양성에도 놀람..
돈까스는 진짜 추억의 맛.. 굿..
투비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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