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 일정 스티브스톤에서 해산물 피자 먹기 - 키칠라노 - 예일타운 앞 바다 산책 - 잉글리시베이 - 개스타운 증기시계 - 캐나다 플레이스 둘째날이 밝았다. 가족들은 시차 적응 이슈로 4-5시간 밖에 못잤고, 나도 갑자기 집에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지, 가족들이랑 더 이야기하고 싶어서인지 일찍 눈이 떠졌다. 여유로운 아침을 보내고, 항구마을 스티브스톤의 명물인 10만원 짜리 해산물 피자를 맛보여주고 스티브스톤 구경도 할 겸 집을 나섰다. 캐나다 데이여서 사람이 많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주차공간을 찾기가 어려워서 애를 먹었다. 가는 길에 피자 픽업을 주문하고 도착 30분 전에 주문했더니 바로 피자를 받을 수 있었다. 아주 펄펙. 항구 옆에 멋진 해안공원인 Garry point park에 돗자리를 깔고 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