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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근처 숙소 추천 - White Oaks Resort and spa

이번에 회사에서 트레이닝이 있어서 3박 4일간 묵었던 숙소 후기. 나이아가라 폭포에서는 차로 12분,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마을에서 차로 20분, 나이아가라 아울렛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 리조트이다. White Oaks Resort and Spa 입구. 정원이 잘 꾸며져 있다 트레이닝 중간에 산책하면서 찍었던 사진들 분수도 있고 엄청 잘 꾸며놓음 체크인을 하고서 방으로 들어감 체크인을 할 때의 느낌은 모든 직원이 웃으며 인사해주고 엄청 친절하다 복도 방문을 열면 네스프레소 머신과 물이 있는 바가 있다 룸서비스 메뉴 가격대가 나쁘지 않음. 4일 내내 이 리조트의 뷔페를 먹어본 결과 음식 퀄리티가 좋다 특히 디저트류. 룸서비스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화장실이 먼지 하나 없이 정말 ㄲ ㅐ끗하다 수압도 대박이었..

일상 & 여행 2023.06.12

캐나다 광역토론토 - 미시사가 북창동 순두부

미시사가에 위치한 북창동 순두부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미시사가에 간 김에 들렀다 건물 옆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걱정은 없음! 입구. 오래된 건물인듯 하다 우리를 선두로 사람들이 우르르 한꺼번에 들어왔다 서버분이 차와 물 중에 선택하라 하심 우린 차로 선택했고 따뜻한 보리차가 나옴 메뉴. 2023 6월 기준 가격 우린 섞어순두부랑 위에 사진엔 없지만 메뉴판에는 있었던(?)오삼불고기를 주문했다. 맵기는 보통맵게로 주문. 4종 반찬과 계란. 반찬은 다 맛있었다 특히 김치는 금방 담근 맛이라 👍👍 두 그릇씩 먹었다 펄펄 끓는 순두부가 나왔다 순두부 양은 정말 푸짐하긴 한데 해물이나 고기의 양이 적어서 맛이 잘 안난다 그래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음 생각보다 양이 작아보였던 오삼불고기 오징어 양이 좀 작다 그래도 맛..

일상 & 여행 2023.06.11

토론토 마컴 한식 맛집 한신감자탕 막창순대국

토론토 여행을 가기 전엔 행복한 고민들을 한다 이번엔 어떤 맛있는 걸 먹고 올 것인가 이리저리 한식집을 찾아보다가 숙소 근처에 있는 한신감자탕 리뷰들을 보게 되었다. 감자탕집이지만 막창순대국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작년에 밴쿠버에 북치고 장구치고에서 먹었던 막창순대랑 순대국이 생각나서 가보기로 했다 테이블은 10개 정도? 있었던거 같다 적당히 바쁜 느낌 메뉴판 막창순대국 먹으려다가 바로 밑에 얼큰순대국이 보여서 한개씩 주문 따뜻한 보리차를 주신다 굿 얼큰 순대국 새빨간 국물이 완전 내스타일이었다 얼큰에는 고추가 들어가있어서 엄청 시원한 매운맛이었다 뜨겁기까지 해서 콧물 쏙 빼며 맛있게 먹었다 안에 들어간 막창 순대가 잡내없이 맛있었고 (양도 꽤 많음) 일부 돼지 부속에서는 냄새가 좀 났다 메뉴를 다시 보니..

일상 & 여행 2023.05.17

토론토 여행, 토론토 아일랜드 야경, 페리, 센터아일랜드, 토론토 야경

오랜만에 토론토 여행을 하게 되었고 목표는 두 개였다 1.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가보기 - 비도 오고 시간없어서 실패 ㅠ 2. 토론토 아일랜드 야경보기 애석하게도 이 날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구름이 잔뜩 낀 날씨였다. 아일랜드에 들어갈 지 말지는 입구까진 가보고 결정하기로! 일단 비가 막 쏟아지는 건 아니고 오는듯 마는듯했다 6시 좀 넘어서 도착. 사람이 진짜 없다 ㅋㅋㅋ 여기까지 온 거 보이든 말든 일단 들어가기로 … 섬이 세 군데인듯 했는데, 야경 보려고 하는데 어느 섬으로 가야해?라고 매표소 직원한테 물어보니 모른다며 지도를 보라고 한다 ㅋ 지도를 봐도 모르겠음 ㅋ 일단 라운드 트립 두장 줘 성인 두 명에 $18.22 표를 보아하니 어느 섬으로 가건 상관이 없는 듯 하다 섬이 다 이어져 있어서 그냥..

일상 & 여행 2023.05.14

4월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에어비앤비, 세인트캐서린 스시맛집, 이즈미스시,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 발작커피

미국에 사는 친구 가족이 캐나다로 온다기에 나이아가라에서 만나기로 하고 주말여행 출발- 나이아가라에서 피크닉을 하기로 했고 뭘 먹을지 생각하다가 가는 길에 세인트캐서린에 들러 궁금했던 이즈미스시로 갔다 블로그에서 엄청 맛있단 얘기도 봤고 구글 후기도 5.0임 이즈미 스시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한국인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맞아주심 블로그 보고 멀리서 왔다고 하니 감사하다며 샐러드를 서비스로 주셨다. 캐나다 오고 같은 한국인이고 찾아와주었다는 이유로 이런 서비스를 받은 적은 처음,, 감사했다 무튼 픽업을 하고 나이아가라에 주차! 여기는 캐쉬만 받으심 지금은 10불이지만 저 가격은 수시로 바뀐다 … 한산할 땐 5불에 파킹한 적도 있었음 돗자리를 깜빡해서 폭포가 보이는 곳 벤치에 음식들을 깔고 먹었다. 세상 맛..

일상 & 여행 2023.05.10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주목!

안녕하세요 드니부부입니다 요즘 일이 바빠서 포스팅이 뜸했네요 제가 글을 올리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방문자수는 꾸준하더라구요 유입 경로를 보면 셀핍 템플릿과 이민 관련 정보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어요 그만큼 캐나다 이민에 대해 관심이 있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반증이겠죠? 따라서 이주공사, 이민, 유학 후 이민, 유학원은 어떻게 선정해야할지 등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아 지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저희의 이민 성공 스토리와 캐나다 이민을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전자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로도 꾸준히 글을 이어나갈 수도 있겠지만, 저희가 영주권을 딴 지 얼마 안되었을 때,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모든 걸 정리해놓고 싶은 마음이 생..

온타리오주 키치너/워터루 한식 맛집] 누리마을 감자탕, 버블티 맛집 이팡 Nuri Village, Yifang

날씨 좋은 주말, 거의 세 달만에 키치너에 장을 보러 간 김에 외식할만한 곳을 찾던 중 발견한 누리마을 감자탕! 작년에 한국에 갔을 때 들안길 누리마을 감자탕에 갔었는데... 과연 맛이 똑같을까 하지만 시도해보자는 생각에 가봄 일단 로고가 똑같아....! 그리고 입구에서부터 감자탕 끓이는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하길래 더욱 기대를 하게 됨 우선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꽤 넓었고 깨끗해보였다 꽤 놀라운 것은 손님의 90%가 중국인이었다 메뉴에서 뼈찜이랑 감자탕이 있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친근함 ㅠ 메뉴는 다양함 그 잡채 ㅋ 난 무조건 감자탕 남편은 감자탕 싫어해서 짜장면 시키심 (감자탕 집에서 짜장면이 웬 말) 나왔다 일단 대박인게 김치가... 한국에서 감자탕 집 가면 보통 겉절이가 나오는데 여기도 겉절이..

일상 & 여행 2023.03.06

캐나다 역이민에 대한 생각

최근 유튜브에서 캐나다 역이민 컨텐츠들이 꽤나 핫하다. 댓글창들을 보면 여러 경험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는데, 이민자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흥미롭게 보고있었다 나도 캐나다에서의 생활이 힘들 때마다 남편에게 입버릇처럼 우리 한국 갈까? 한국 가자 !!!! 라고 얘기하곤 했다. 믿을 구석이 있다기 보단 그냥 한국에 돌아가면 또 뭐든 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 지금보단 나을 것 같은 느낌… 하지만 과연 나는 진짜 역이민을 원하는 걸까, 또 역이민을 해서 한국에 돌아가면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걸까. 내가 여기에 살면서 한국에 다시 돌아가고 싶어졌던 때는 1. 첫 알바로 팀홀튼에서 일했을 때. 냉동고에 수십번씩 들락날락 거리면서 덜 춥겠다고 후다닥 하려다가 머리를 계속 캐비넷에 부딪히고.. 끊이지 않는 손님에 ..

캐나다 영주권 그 이후의 삶에 대하여

작년 7월, 우리 부부는 캐나다 생활 3년 반만에 캐나다 영주권을 손에 쥐게 되었다 애초의 계획과는 다르게 흘러갔지만 생각보다 수월하고 빠르게 받을 수 있었다 영주권이 나온다고 해서 갑자기 삶이 달라지는 건 아니지만, 캐나다에서의 삶을 더 낫게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이 다져진 것과 비슷한 것 같다 우리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영주권을 얻고 난 뒤의 긍정적인 변화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첫번째, 한국/해외에 마음 편하게 갈 수 있다 영주권이 진행되고 있는 중에 해외를 나가는 것이 가능하긴 하지만, 영주권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어떤식으로 영향을 미칠 지는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사실 위험한 행동이기도 하다. 불필요하게 증명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 부부는 영주권 따기 전까지는 한..

캐나다 나이아가라 여행] 단풍국 클라스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가을의 나이아가라 폭포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작년 최고의 여행이었던 가을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을 포스팅 안했다는 걸 깨달았다 우리가 온타리오로 이사를 왔던 10월, 가을 나이아가라는 가봐야 하지 않겠냐며,,,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녀왔었다 세계 3대 폭포이니 얼마나 웅장할 지 궁금하기도 했다 우리집에선 차로 3시간이라 긴 여정이었고,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가는 길에 세인트 캐서린이라는 동네에 한식집에 들렀다 가게 이름은 "두루 레스토랑" Duru Restaurant 남편은 불고기 도시락? 정식? 같은거 시켰고, 난 먹고싶었던 감자탕! 감자탕에 야채는 거의 없고 고기만 가득했지만 캐나다에서 먹어본 감자탕 중에서 가장 한국에서 먹는 맛과 비슷한 맛이었다 서버분들도 친절하셨고 또 갈 의향있음! 확실히 토론토 쪽으로 오니 도로도 엄청..

일상 & 여행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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