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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여행 51

온타리오 런던 쌀국수 맛집] Pho 4 U

겸사겸사 런던(영국 런던 아님)에 다녀온 김에 그동안 먹고싶었던 쌀국수집에 갔다 내가 사는 동네엔 캐나다에서 그 흔한 쌀국수집이 없어서,,,,, 안먹던 음식도 갈망하게끔 만든다,,,, 절레절레 무튼 검색하다가 리뷰도 좋고 한국슈퍼 근처에 있는 PHO 4 U 로 갔다 위치는 99 Belmont Dr, London ON Pho 4 U - Bing 99 Belmont Dr, London ON +1 519-601-0746 · $ · 태국식,베트남식 www.bing.com 입구는 작은?데 내부는 되게 넓었다 오후 1시30분에 갔는데 아무도 없었음...ㅋㅋㅋㅋ 메뉴가 상당히 많음. 난 항상 빨간 국물의 쌀국수를 먹는데, 사테 비프 누들 숩이 없어서 물어봤더니 분보후에라고 하심. 미디움으로 시키고, 남편은 항상 그릴..

일상 & 여행 2023.01.28

자전거 거치대 후기] 툴레 자전거 거치대 바이크 랙 Thule T2 Pro XTR 2" 2 Bike Rack + 차량 히치, 커버 정보

이번 포스팅에선 몇 년전에 중고로 구입해서 너무 잘 쓰고있는 툴레 THULE 자전거 거치대를 소개하려고 한다 북미에서는 "툴리"라고 불리고 기본적으로 1.25인치와 2인치 모델이 있는데,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히치의 사이즈에 맞춰도 되고 컨버터를 사용하여 사이즈 변경도 가능함. 하지만 컨버터 비용도 또 들기 때문에 왠만하면 맞는 사이즈를 구입하는것을 추천함. 나의 경우 차에 히치가 없었기 때문에 히치부터 차량에 달기로 하였고 이곳 저곳 알아보기 시작했고, 유홀UHAUL에서도 히치를 판매 및 설치를 해주고 있었는데 재고가 없고 한 달이상 걸릴 수 있다고 해서 비용이 더들지만 직접 구입했다 Curt에서 만든 2인치 Receiver로 구입! 구입은 아마존. 차량마다 히치의 생김새가 다르니 본인 차량에 맞는 제..

일상 & 여행 2023.01.16

한국에서 먹은 맛있는 것들 #3

잊어먹기 전에 기록해둬야지 한국에서 먹은 것들 마지막편 캐나다에 살면서 먹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한국 곱창인데, 여기서도 곱창을 팔긴 하지만 한국꺼에 비해...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거나 곱에서 쓴 맛이 많이 난다 ㅠ 한식당에 가서 곱창전골을 먹어봐도... 내가 원하는 그 맛이 아니다 어쨌든 대구에 유명한 곱창전골집들을 눈여겨보고 있었다가 엄마집에서 시켜먹었다 들안길에 있는 버들식당 수성점!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33 곱창+양념이랑 육수, 야채가 같이 배달되는데, 냄비에 끓여먹으면 된다 곱창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2-30분은 끓였던 것 같음 맛은 뭐 ㅠ 미쳤음 밥이랑 먹으면 최고... 곱창도 부드럽고 냄새 안나고 맛있었다 근데 또 캐나다에서 싱겁게 먹던게 버릇이 되서 그런지 엄~~~청 자극적인 맛이었다..

일상 & 여행 2023.01.14

미국 미시간 여행] 캐나다 - 미국 육로로 국경 넘어 미시간 친구네집으로!

지난 주말에는 우리집에서 차로 3시간 떨어진 곳에 사는 남편의 친구집에 1박 2일로 다녀왔다 차로 3시간 떨어져있지만 미국이라서 국경을 건너야했고, 육로로 국경을 넘어가는 건 처음이라 조금 떨렸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Sarnia와 미국 미시간주 사이에 국경이 있고, 가장 먼저 톨게이트 같은 곳이 나오고, 통행료를 지불한다. 통행료는 CAD 5불 요금 내는 건 한국에 있는 고속도로로 완전 똑같음! 톨게이트에서 돈을 내고 바로 옆쪽에 면세점 건물이 있다 친구 선물로 아이스와인을 사기 위해 방문 크기는 나름 컸으나 물건이 많이 없었다 화장품 부스도 많이 있긴 한데 물건이 없고, 직원도 거의 없음 우린 친구 선물로 아이스와인 하나를 구매했다 택스 13%가 안붙으니 그만큼 저렴하다 다른 건 살 게 없었음 ㅠㅠ 면..

일상 & 여행 2023.01.13

2022를 마무리하며

오늘은 2022년의 마지막 날. 다사다난한 나의 서른이 지나가버렸다. 올해 있었던 많은 일들 중 좋았던 일들을 적어보자면, 영주권을 신청했고, 5개월만에 모든 프로세스가 끝났다 캐나다에 온 지 3년 반 만에 한국을 다녀왔고, 가족들과 함께 추석을 보냈다 남편이 좋은 기회를 얻어 이직하게 되었다 온타리오주로 이사를 했고 하우스에 살게 되었다 가고싶었던 회사에서 오퍼를 받았다 물론 힘들었던 때도 있었다. 친할머니의 부고를 출근 전에 들었고 당장 한국에 갈 수 없었다. 멍한 상태로 출근해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일을 했는데 눈물이 자꾸 앞을 가려서 숨기느라 힘들었다 이전 회사에서 백인 사수가 나를 인간적으로 무시했고 그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다 계속해서 이직을 시도했으나 기회가 닿지 않았다 영주권 신청할 때 서..

캐나다 토론토 여행 - 다운타운, 세인트로렌스마켓, 연돈볼카츠, 이튼센터, 유니온역, 쌍계찜닭, 피자마루, 해룡반점

온타리오로 온 후 첫 토론토 1박2일 여행. 호텔도 예약하고 한국음식 먹을 생각에 기대만땅이었던 여행이다. 거의 한 달 간 이 여행만 바라보며 일개미 생활을 했던... 여행의 스타트는 핀치역. 핀치역 옆에 주차장이 주말엔 무료라고 해서 주차를 했다. 주차를 하고 역으로 가려는데 어느 캐네디언이 너네 트레인 타냐면서 공짜 티켓이 하나 남는다며 우리한테 주고 갔다. 덕분에 3.5불 굳었네 느낌있는 핀치역. 지하철은 그냥 일반 지하철 느낌이었고 종점이라 앉아서 갈 수 있었다. 퀸즈역에 내려서 이튼센터 구경하고 시티홀로 향했다. 캐나다의 타임스퀘어라고 불리는... 이튼센터 앞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뭔가 활기가 없고... 소리지르며 사람들을 위협하는 노숙자만 기억이 나네 그래도 그동안 캐나다에 살면서 보기 힘들었..

일상 & 여행 2022.12.29

한국에서 먹은 맛있는 것들 #2

두번째 한국에서 먹은기록 스탓-트. 엄마랑 동생이랑 동성로에서 쇼핑하고 아무데나 보이는 데 들어갔던 부대찌개집.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 맛이 기억이 안남.. 어디있는지도 기억이 안나니 다신 안갈듯 서울에 친구들 만나러 갔을 때 먹었던 삼겹살집. 원래 가려고 했던 곳들 두 군데에서 빠꾸당하고 아무데나 들어간 곳이라 역시 이름도 위치도 노기억… 😞 고기 직접 구워줘서 좋았는데.. 숙소에서 야식으로 먹었던 주전부리들. 힙해보이는 맥주들로 골랐는데 물처럼 쭉쭉 넘어가고 맛있었음. 과자도 내가 먹고싶은 걸로 친구들이 맘껏 고르라고 했을 때 갬동이었다,, 블루보틀 라떼. 한국에서 먹었던 라떼들 중에선 제일 나았던거 같음. 다시 대구로 와서 엄마가 해준 납작만두와 골뱅이 무침. 왜이렇게 많이 주냐고 투덜거리고 다먹..

일상 & 여행 2022.12.13

캐나다 10월 밴프 여행]가을 캐나다 밴프여행, 밴프 곤돌라와 전망대, Sky bistro

오텐틱 캠핑 그 다음 날, 마지막이니 밴프에서 유명한 것들을 해보자며 아침부터 밴프 곤돌라를 타러 갔다. 한산함. 앞에 주차하고 가면 된다. 티켓은 온라인으로,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한데, 온라인으로 미리미리 사는 걸 추천함. 가격이 일정하지 않고 계속 변해서 현장에서 사면 가장 비싸게 사게 된다. 우린 미리 예매를 못했지만 그나마 알버타 주민할인 20%를 받아서 미리 산 가격으로 구매함. 티켓을 사고 들어가면 바로 줄 서는 곳이 있고 한쪽에는 스타벅스와 기념품샵이 있다. 곤돌라가 다가온다. 곤돌라는 성인 4명 정도 탈 수 있는 크기인데 인원수대로가 아니고 일행별로 태워줘서 아주 프라이빗하게 탈 수 있어서 좋았다 곤돌라 타고 올라가는 길. 높이가 어마어마하다. 약 7-8분 정도 탔던 것 같음! 내리면 전..

일상 & 여행 2022.12.06

한국에서 먹은 맛있는 것들 #1

이거슨 미래의 나를 위한 포스팅. 얼마전 9년 전 뉴욕 여행 때 해두었던 포스팅을 네이버가 추천해줘서 보게 되었는데, 추억돋고 재밌었다. 이것도 10년 뒤에 보면 추억일 것 같다. 얼마 전 한국에 갔을 때 많은 걸 먹었고, 못 먹고 온게 너무 많지만... 넘넘 맛있었던 한국음식들... 음식은 한국이다.. 코리아 이즈 푸드... 푸드 이즈 코리아... 인천공항에 내리자마자 보였던 CU... 거기서 급하게 집어온 불오리 삼각김밥이 왤케 맛있었냐며... 3년만에 백종원 슨생님은 삼각김밥 시장도 점령하셨다... 집에 와서 먹은 지코바 그리고 피자헛 리치골드. 말모말모... 긴 비행에 속이 안좋아서 밥 못 비벼먹은게 한이다 다음 날... 엄마표 전복죽이랑 김치...반찬들... 엄마 음식을 먹는 순간 캐나다에서의 ..

일상 & 여행 2022.11.19

캐나다 알버타 밴프 여행] Healy pass 등산, 가을 단풍, Tunnel Mountain Village 2 오텐틱 캠핑

2022.10월, 우리는 캘거리를 떠나 온타리오 시골로 이사왔다. 이사를 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밴프로 캠핑을 떠났고... 샛노란 단풍이 절경인...가을 등산 코스로 유명한 힐리패스로 향했다. 힐리패스 입구는 밴프 선샤인 스키장에 있다. 스키장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한겨울 스키장 운영시에는 주차요금을 받을 수도 있을듯?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 올라오면 등산로 입구가 보인다. 등산 코스는 쉬운 편으로 알고 있는데, 가파르다가 완만하다가 반복 또 반복이다. 올라갈땐 단풍 보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올라갔는데, 아무리 올라가도 나오지 않는 인스타에서 봤던 그 풍경... 언제 나오냐며 투덜투덜... 당이 많이 떨어지니 초코바는 인당 두개는 가져가시라. 2시간 반 쯤 올랐으려나. 오? 단풍 비슷한게 나옴...

일상 & 여행 20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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